당신이 제품을 만들 때 상상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 물건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지, 이 물건을 사서 어떻게 사용할지, 이 물건에 어떻게 만족할지 상상했던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로 매장 안으로 들어와 그 물건을 손에 들고 계산대 앞에 섭니다. 상상했던 그 사람이요. 기쁘겠지요. 하지만 그 사람의 한 번의 구매로 사업이 영속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 상상 속의 대상이 일련의 감정과 행위를 느끼도록 당신은 어디까지 구축해 놓았나요?
열네 번째 W.LETTER는 브랜딩 클래스, 페르소나 시리즈 3편. 페르소나의 경험과 여정을 따라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