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전성시대라는 말이 지칠만도 하지만 후발 브랜드든 앞서 재미를 봤던 브랜드든 여전히 앞다투어 팝업스토어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팝업스토어를 안 내면 시대에 뒤쳐지고 후진 브랜드가 될 판이죠.말은 제주로 보내고 팝업은 성수에 연다고, 2023년 올해는 날이 좋은 봄 이후로 성수동 골목길에만 매주 40여 개 이상의 팝업스토어들이 열고 닫히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대두되는 팝업스토어의 배경이나 부동산 경기나 기업 운영 변화, 세대 성향, 성공 이유들은 그동안 수없이 보고 들으셨을 거구요. 이제 팝업스토어가 명실상부 뉴노멀이 된 상황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해서 다시 톺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일곱 번째 W.LETTER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경험을 의미있게 인지시키는 일에 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