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W.LETTER의 김해경입니다.
"너무 낯선 컨셉이어서(대중성이 떨어져서) 그 집은 망했어."
여러분은 이 말을 어디까지 신뢰하시나요? 우리는 때때로 대중성과 차별성을 양날의 검으로 간단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 보다는 이게 진짜에 가까운 일인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분야나 브랜드의 문화는 중요합니다. 브랜드의 본질을 가장 디퓨징 해주는 게 바로 문화죠. 식당은 총체적인 경험을 하는 최전선의 브랜드 결과물입니다. 식당이라는 형태에 있어 최고의 브랜딩이 바로 문화인 이유입니다.
스무 번째 W.LETTER는 문화를 파는 식당들을 소개하며 어떻게 브랜드에 문화를 안착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리브랜딩이 필요한 브랜드 담당자에게 보내는 컨설턴트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