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된 스우파 시즌2 재밌게들 보셨나요? 이번 시즌을 통해 스우파는 엠넷 아니 CJ의 확실한 IP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스우파가 20년 아니, 10년이 지나도 가슴속에 남는 콘텐츠로 남아있을 것 같나요?
디즈니 영화 중에는 어떤가요? 어릴 적 본 영화 중에 아직도 그 영화를 보면 가슴 뭉클한 영화가 있나요? 저는 토이스토리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땐 디즈니가 아니라 픽사이긴 했습니다만. (저는 여전히 디즈니가 픽사의 콘텐츠를 자사 콘텐츠로 세탁하는 것이 픽사 팬으로서 못마땅하지만) 그들의 영악한 세뇌 비즈니스에는 두 손 들고 맙니다.
만약에, 디즈니랜드를 만들고 싶은 넷플릭스, 유년기 지구인 세뇌 전문인 디즈니, 팬덤 비즈니스의 하이브가 각각 스우파를 제작하고 해당 IP를 활용한다면 그들은 스우파를 어떻게 전개할까요?
스물네 번째 W.LETTER는 미디어 비즈니스에서 IP 비즈니스로의 전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