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랜딩 클래스로 조직의 MQ(Meaning Quotient), 의미 지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일에서 어떤 동기부여가 있을 때 가장 몰입하고 또 성과가 좋은가요? 조직 내 위상, 편안한 관계, 명확한 과업과 역할, 구글 못지않은 쾌적한 업무 환경과 복지, 아 물론 더 높은 연봉도 물론 있죠. 몇몇 조사에서는 실제로 일에서 직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일의 의미'라고 합니다.
의미는 워라밸의 후자 쪽에서 찾을 생각이어서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 가치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결국 그저 편안한 회사 생활이 아니라 일의 의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조직(기업)은 어떨까요?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바로 이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저 KPI를 달성해내고 있지 못해서가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