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W.LETTER의 김해경입니다.
요즘 갖가지 SNS에서 테무나 알리의 광고 한번쯤 보지 못 한 사람은 없겠죠? 600원짜리 물건도 무료 배송이 된다는 광고는 이 쇼핑몰에 무엇이 얼마에 판매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작년 말부터 온갖 매체에서는 전염병이라도 예보하듯이 중국발 알리, 테무의 시장 잠식을 보도해 왔습니다. 보도의 대부분은 한국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후위로 밀려나고 소상공인들이 모두 잠식된다는, 말 그대로 '공습'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상황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스마트스토어나 여타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면 알리나 테무가 아직 저급한 품질의 제품이나 그저 값싼 제품들만 가득해 변별력은 분명하다고 안위할 수 없을 테죠.
리브랜딩이 필요한 브랜드 담당자에게 보내는 컨설턴트의 편지